국내 100세 이상 인구 8천469명..제26회 노인의날 기념식

김영신 2022. 9. 30.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으로 199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대한노인회, 훈·포장 수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3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일인 노인의 날은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인복지법으로 1997년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비서실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위원장, 대한노인회, 훈·포장 수상자 등 350여명이 참석하고 유튜브로도 생중계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2천398명을 대표해 이종관·손민부 어르신이 대통령 내외 축하카드와 장수지팡이(청려장)를 받았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 국내 100세 이상 인구는 8천469명(남자 1천532명·여자 6천937명)이다.

아울러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해 온 개인·단체 등 유공자 133명이 훈·포장을 받았다.

100세 이상 인구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shin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