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아이텍-인포블럭스, DNS보안 솔루션 공급 '맞손'

"국내 SaaS·클라우드 보안 수요 대응"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굿모닝아이텍은 도메인 네임 시스템(DNS) 보안 전문기업 인포블럭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왼쪽부터) 크리스 밀러릭(Chris Milerick) 인포블럭스 본사 글로벌 채널‧얼라이언스 담당 부사장과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이사가 지난 29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굿모닝아이텍]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보안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포블럭스는 본사 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굿모닝아이텍의 국내 영업과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등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데이터의 가시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인포블럭스의 DNS보안 전문 솔루션은 자동화와 시큐리티 에코시스템 통합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보안 관리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인포블럭스는 기업의 SaaS 기반 비즈니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제휴를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혜경 기자(hkmind90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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