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전북 군산 '더샵 군산프리미엘' 30일 견본주택 개관

박승희 기자 2022. 9. 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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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더샵 군산프리미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 소가 자리해 군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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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
10월11일 특별공급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실시
더샵 군산프리미엘 투시도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포스코건설이 전라북도 군산시 '더샵 군산프리미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더샵 군산프리미엘'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09㎡,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10월20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0월31일~11월3일까지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군산시 및 전북지역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사업지는 최근 경암동 일대와 함께 구암지구로 불리며 향후 2600여 가구의 공동주택이 새롭게 들어서는 곳에 위치한다. 바로 밑에 있는 조촌동 디오션시티 8300여 가구와 함께 1만1000여 가구 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반경 300m 이내 버스정류장 7개 소가 자리해 군산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시외버스터미널, 군산역(장항선), 군산 IC가 인접해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인근에서 천안부터 장항~군산~익산 대야를 있는 장항선 복선전철화 사업(2026년 예정)도 추진되고 있다.

주변으로는 이마트, 롯데몰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으며 디오션시티에 형성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등 다양한 인프라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주변에 동군산병원이 있으며 전북대병원(2027년 7월 예정)도 예정됐다.

포스코건설은 단지 외관에 군산 최초로 포스코의 프리미엄 강건재를 이용한 측벽패널 'PosMAC 스틸아트월' 과 ‘LED 경관조명'을 적용했다. 내부에서는, 공용욕실 앞에 가족 구성원들을 위한 '케어룸'을 전가구에 적용했다.

또한 거주자의 니즈에 따라 홈트레이닝, 야외캠핑 등 다양한 외부 활용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고,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확장해 실내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한 바이오필릭 테라스(유상·일부 타입)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전기차 충전 시설, 주차장 기둥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 등도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포츠존, 에듀존, 퍼블릭존으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옥상 태양광 발전 시스템,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특히 군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홈 시큐리티는 최신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안면인식으로 세대 출입이 가능한 도어폰과 지문인식 스마트 도어락을 적용했다. 13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의 스마트 월패드, IoT가 연동되는 스마트 욕실 스위치 등이 구성된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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