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새 전설 그룹 템플러 선보여

이도원 기자 2022. 9. 30.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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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귀신의 검 '수라'는 이슬로크 휘하의 최정예 7인의 검사로, 아무 욕심이나 소유욕이 없다.

차원의 검 '쿠마리'는 템플러 중 가장 밝고 상냥한 편이다.

신규 전설 그룹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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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능력치 강화시키는 세트효과 3종 업데이트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모바일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신규 전설 그룹 ‘템플러’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귀신의 검 ‘수라’는 이슬로크 휘하의 최정예 7인의 검사로, 아무 욕심이나 소유욕이 없다. 항상 불경 비슷한 것을 외우며 속세와 관련된 말을 자주 하곤 한다. 그의 조력자 ‘데비’는 성격이 괴팍하고 천진난만하며 특정 단어를 두 번 말하는 버릇을 가졌다.

또 다른 용병은 고요의 검 ‘엔마’이다. 본인이 기쁨이란 감정을 잃었다는 것을 부정하기 위해 억지로 웃는 버릇이 있다. 엔마의 조력자 ‘파르바티’는 다소 섬뜩한 겉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나긋하고 온화한 성격을 가졌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 정화된 테라 이벤트.

차원의 검 ‘쿠마리’는 템플러 중 가장 밝고 상냥한 편이다. 다소 덜렁거리긴 하지만 위험에 빠지거나 불쌍한 사람들을 지나치지 못한다. 그녀의 조력자 ‘소마’ 역시 상냥하지만 매사에 여유 있고 호탕한 편이다. 상대를 당황시키는 농담을 좋아한다.

이와 함께 용병의 특정 능력치를 더 강화시킬 수 있는 세트 효과 3종도 새롭게 추가됐다. 용병 ‘아누비스’와 ‘빌헬미나’, ‘라피나’가 한 팀으로, ‘엔마’와 ‘수라’, ‘바토리’가 함께 전투에 참여 시 공격력이 증가된다. 또, ‘쿠마리’와 ‘하루나’, ‘카에데’의 경우 치명 피해량이 증가한다.

여기에 캠페인 시즌 3의 에피소드 4가 추가됐다. 페르소나즈, 에우리드나와 함께 흉왕 이슬로크가 다스리던 과거의 시대로 넘어간 단장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신규 전설 그룹 업데이트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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