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광 핫플레이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 10월 전면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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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촌마을인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완전체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10월1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다시 열린다.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한적했던 심곡리는 지난 2016년 10월 개장한 바다부채길로, 인파와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드는 지역 대표 '관광 핫플레이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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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촌마을인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가 다시 들썩이고 있다.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강릉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완전체로 돌아오기 때문이다.
10월1일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이 다시 열린다. 정동매표소부터 투구바위, 부채바위, 심곡매표소에 이르는 총 2.86㎞ 구간이 재개장된다.
태풍과 낙석 피해로 지난해 9월 운영이 전면 중단된 후 13개월 만이다. 재해복구사업을 거쳐 지난 7월15일 부분 개장, 10월1일 전체 구간을 개장하는 것이다.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해돋이 명소인 정동진∼심곡항 사이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해안단구지대(천연기념물 제437호) 2.86㎞ 구간에 개설된 해안 절경 탐방로이다.
동해바다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통한다.
아주 아주 오래 전 부터 한적했던 심곡리는 지난 2016년 10월 개장한 바다부채길로, 인파와 차량들이 쉴새 없이 드나드는 지역 대표 ‘관광 핫플레이스’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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