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약과 희망'..군산시민의 날 행사 성황

고석중 2022. 9. 3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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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를 맞아 전북 군산시가 30일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전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식전행사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시상, 군산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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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념식 내·외빈 초청인사와 시민 등 2000여명 참여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제60회를 맞아 전북 군산시가 30일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전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월명종합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시민이 집적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이곳, 바로 군산입니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기념식에는 내·외빈 초청인사와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북새통을 이뤘다.

식전행사인 시립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기념사, 축사, 기념영상, 시민의 장과 모범시민상 시상, 군산시민헌장 낭독,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행사로 동남풍의 풍물악기공연, 한국예총 군산지회의 창작무용·청소년댄스팀의 공연으로 이뤄졌다.

부대행사로 '나도 가수다-씽씽가요제'는 읍면동별 각 1팀씩, 27팀이 참가해 시민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경연무대로 큰 인기를 끌었다.

27개의 프리마켓 부스 운영자들도 행사 종료 후 판매수익금의 10%를 시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제60회 군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새로운 도약과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기쁘다"라며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위기로 힘겨웠던 시간을 극복하고 희망찬 내일을 위한 시민의 저력을 변함없이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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