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특전사, 북 도발에 '티크 나이프' 훈련 공개
보도국 2022. 9. 30. 13:13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가 인질 구출과 야간 침투 등 훈련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는 오늘(30일) SNS에 '티크 나이프' 훈련 장면을 공개하며 "다영역 준비태세 훈련이 험프리스 미군기지 비행장에서 수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명 '참수작전'으로 불리는 '티크 나이프' 훈련은 특수부대의 적진 침투와 공습 숙달을 목적으로 합니다.
미 공군 특수작전비행대대와 우리 공군 공중기동정찰사령부, 특수임무대 등이 참여했는데, 사령부가 훈련을 공개한 건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주한_미_특수전사령부 #험프리스 #참수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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