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연박 투숙객 위해 조식 특화"

13종 브런치로 선택의 폭 확대

사진 제공=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38층에 위치한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스카이 브런치를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선보이는 ‘스테이크 하우스’의 스카이 브런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메뉴는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3코스, 음료 1잔으로 구성된다. 메인 메뉴는 총 13가지로 브런치 인기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를 포함해 훈제 연어 베이글, 보스턴 랍스터 롤 등이 있다. 제주 흑돼지 샌드위치, 제주 메밀로 만든 팬케이크도 포함됐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의 전망에서 색다른 브런치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라며 “각 식음업장마다 색다른 조식 메뉴를 선보여 연박 투숙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히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 해외투자 '한경 글로벌마켓'과 함께하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