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공개] 충북 신규 기초의원 73명 재산 평균액 8억86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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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기초의회에 새롭게 입성한 의원 중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원(61·국민의힘)이 81억6998만3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총액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총액 상위자가 많은 영동군의회는 신규 의원 5명 재산총액 136억5064만2000원으로, 21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의원을 보유한 청주시의회 130억486만6000원보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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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룡 옥천군의원 -8656만3000원 등 3명 마이너스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기초의회에 새롭게 입성한 의원 중 영동군의회 신현광 의원(61·국민의힘)이 81억6998만3000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총액을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는 30일 8회 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신규 시·군의회 의원 73명에 대한 수시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공개 재산은 임기 개시일인 올해 7월1일 기준 재산신고서에 포함된 본인의 직계 존비속이 소유한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재산총액 1위는 신현광 영동군의원으로 81억6998만3000원이다.
신 의원은 토지 7억1694만2000원, 건물 27억2020만원, 예금 21억143만5000원, 증권 26억6665만4000원, 채권 4억5000만원, 채무 5억3824만8000원, 회원권 3300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보은군의회 장은영 의원(48·여·국민의힘) 39억1836만8000원, 영동군의회 김오봉 의원(61·국민의힘) 38억2584만원, 증평군의회 이금선 의원(33·여·국민의힘) 36억4306만9000원, 충주시의회 서원복 의원(59·국민의힘) 24억3259만8000원 순이다.
보은군의회 이경노 의원(56·국민의힘) 24억214만8000원, 충주시의회 고민서 의원(46·여·국민의힘) 21억2467만원, 충주시의회 홍성억 의원(67·국민의힘) 17억4174만1000원,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47·국민의힘) 17억2502만4000원, 청주시의회 홍순철 의원(56·국민의힘) 15억1492만원이 뒤를 이었다.
재산총액 상위 10명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다.
마이너스 재산인 기초의원도 있었다.
옥천군의회 조규룡 의원(64·국민의힘)은 –8656만3000원, 진천군의회 이강선 의원(63·국민의힘)은 –8220만6000원, 보은군의회 성제홍 의원(45·국민의힘)은 –1886만6000원을 각각 신고했다.
재산총액 상위자가 많은 영동군의회는 신규 의원 5명 재산총액 136억5064만2000원으로, 21명으로 가장 많은 신규 의원을 보유한 청주시의회 130억486만6000원보다 많았다.
의원당 재산평균액은 영동군의회 27억3012만8000원, 보은군의회 21억55만원, 증평군의회 10억7209만8000원 순이다.
신규 기초의원 73명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8억8639만원이다.
윤리위는 올해 12월 말까지 재산등록사항을 심사해 잘못 신고한 부분은 보완하게 하는 등 '공직자윤리법 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요구 등을 조치할 방침이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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