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제10회 한글주간 축제 10월 4~6일 연다

홍정명 2022. 9. 3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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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창원대학교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0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의 큰 글, 큰 날'을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원대 국어국문학과와 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한글날 기념 백일장(10월 4일) ▲한글날 기념 시화전(4~6일) ▲학생 발표대회(6일) 등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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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백일장, 시화전, 학생 발표대회 등 다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국립 창원대학교는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제10회 창원대학교 한글주간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의 큰 글, 큰 날'을 주제로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창원대 국어국문학과와 창의융합교육원 주관으로 ▲한글날 기념 백일장(10월 4일) ▲한글날 기념 시화전(4~6일) ▲학생 발표대회(6일) 등으로 구성했다.

백일장은 산문·운문 부문별 6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한다.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시화전은 행사기간 동안 국어국문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의 발표대회 및 시상식이 열린다.

또 N행시 짓기, 필사대회, 한글날 퀴즈 등 다채로운 상설 행사가 진행되며, 응모한 작품들을 심사해 상품을 수여한다.

국어국문학과 남경완 학과장은 "제10회 창원대 한글주간 축제를 통해 많은 학생이 직접적인 소통에 참여하고, 다양한 소통 방식이 새롭게 출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우리의 말과 글이 지닌 근본적 가치는 변하지 않음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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