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명포수 몰리나, WBC 푸에르토리코 사령탑

정세영 기자 2022. 9. 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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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푸에르토리코 야구협회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몰리나를 내년 3월 WBC 야구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몰리나는 곧바로 베네수엘라 리그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팀 사령탑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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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가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됐다.

푸에르토리코 야구협회는 30일 오전(한국시간) 몰리나를 내년 3월 WBC 야구대표팀 감독에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몰리나는 2004년 빅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유니폼을 입었고, 올스타 10회와 골드글러브 9회에 선정됐다. 특히 2006년과 2011년 세인트루이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몰리나는 WBC와도 인연이 깊다. 2006년과 2009년, 2013년, 2017년 대회에 모두 포수로 출전했다. 푸에르토리코가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할 때, ‘WBC 올스타’에 뽑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몰리나는 곧바로 베네수엘라 리그 나베간테스 델 마가야네스팀 사령탑으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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