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첫 펜타킬' 업셋 앞세운 프나틱, 치프 꺾고 2승 달성

이솔 2022. 9. 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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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프나틱이 손쉽게 2승째를 올렸다.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1일차에서는 유럽의 프나틱(FNC)이 오세아니아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를 꺾고 2승째를 기록했다.

비록 주전 서포터 힐리생이 빠졌지만, 경기 초반부터 프나틱은 라인에서의 격차로 상대를 찍어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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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나틱 공식 SNS, 프나틱 리그오브레전드 팀 선수단

(MHN스포츠 이솔 기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프나틱이 손쉽게 2승째를 올렸다.

3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2022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플레이-인 1일차에서는 유럽의 프나틱(FNC)이 오세아니아의 치프 이스포츠 클럽(CHF)를 꺾고 2승째를 기록했다.

블루사이드의 치프는 그웬-그레이브즈-스웨인-트리스타나-브라움으로, 레드의 프나틱은 마오카이-리신-빅토르-칼리스타-노틸러스로 조합을 꾸렸다.

비록 주전 서포터 힐리생이 빠졌지만, 경기 초반부터 프나틱은 라인에서의 격차로 상대를 찍어눌렀다.

가장 격차가 컸던 라인은 미드라인으로, 휴머노이드(빅토르)는 경기시간 11분 30초만에 CS 40개 차이를 벌려냈다.

경기 중간중간 휴머노이드가 쓰러지는 상황도 있었고, 오브젝트 관리에서도 프나틱이 2전령 1용을 모두 허용했으나, 프나틱은 큰 어려움 없이 상대를 손쉽게 압도하며 앞서갔다.

치프는 본진 내각타워를 단단히 지키며 결사항전했으나, 결국 22분경 프나틱의 바론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끌려나왔다. 결과는 '대패'에 이은 바론 헌납이었다.

바론을 획득한 프나틱은 천천히 상대의 영토를 침공, 28분 탑 내각 타워 교전에서 업셋의 칼리스타에게 펜타킬을 선물했다. 텅 비어버린 상대의 넥서스는 덤이었다.

완벽한 승리로 오늘 일정을 마친 프나틱은 대회 첫 펜타킬과 더불어 2승째를 수확하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프나틱은 2일차 첫 경기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DFM)전으로 경기장에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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