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中 PMI 50선 회복에도 위축된 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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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 내린 2만5979.75에 오전장을 마쳤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주가가 수요 둔화 우려로 휘청이고, 국채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위축된 투심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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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거래일인 3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 내린 2만5979.75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의 급락세가 하방 압력을 가하는 모습이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의 주가가 수요 둔화 우려로 휘청이고, 국채 금리가 다시 오름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하락했다. 다우존스지수는 1.5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11%, 나스닥 지수는 2.84% 내린 채 거래를 마쳤다.
중화권 증시도 내림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0.28% 내린 3032.65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0.73% 하락한 1만7096.07에, 대만 자취안지수는 1.36% 빠진 1만2249.98에 거래 중이다.
이날 발표된 중국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위축된 투심은 회복되지 않고 있다. 중국 본토와 홍콩 증시는 장 초반 반짝 상승세를 보였으나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월 제조업 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만에 위축 국면을 벗어난 것이다. PMI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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