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개포4동주민센터, 도서관 등 문화시설로 재탄생

고현실 2022. 9.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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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노후한 개포4동주민센터를 재건축해 개포4문화센터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건물은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4천323.23㎡로 기존 주민센터보다 5배 이상 넓어졌다.

1∼2층에는 주민센터 민원실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3층에는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4층에는 문화센터 강의실, 5층에는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개포4문화센터는 10월부터 스포츠 및 어학강좌 등 프로그램 이용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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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개포4문화센터 [서울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노후한 개포4동주민센터를 재건축해 개포4문화센터를 완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새 건물은 지하 3층∼지상 5층, 연면적 4천323.23㎡로 기존 주민센터보다 5배 이상 넓어졌다. 1∼2층에는 주민센터 민원실 및 주민 커뮤니티 공간, 3층에는 도서관과 주민회의실, 4층에는 문화센터 강의실, 5층에는 체육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강당이 들어섰다.

장애인과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고, 태양광과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도 갖췄다.

지하 주차장은 기존 규모보다 4배 넓어져 총 43대를 수용할 수 있다.

개포4문화센터는 10월부터 스포츠 및 어학강좌 등 프로그램 이용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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