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비교육, 유튜브 채널 '슈퍼V프렌즈' 오픈, 첫 콘텐츠 <슈퍼똥> 공개

김주미 2022. 9. 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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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가송'은 영유아들의 배변 습관을 도와주는 내용의 동요를 말한다.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대표 박철우)이 지난 21일 오픈한 유튜브 채널 '슈퍼브이 프렌즈'의 '슈퍼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유튜브 채널 '슈퍼브이 프렌즈'는 그로비교육의 본 서비스인 '슈퍼브이'와 별개로 영유아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먼저 개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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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미 기자 ]

'응가송'은 영유아들의 배변 습관을 도와주는 내용의 동요를 말한다. 아이들이 워낙 좋아하는 주제이고 어린 자녀의 배변 훈련을 위해 찾아 보여주는 부모들이 많아, 다양한 영유아 교육 관련 업체에서 제작 배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유튜브에 신선한 '응가송'이 등장해 화제다. 에듀테크 기업 그로비교육(대표 박철우)이 지난 21일 오픈한 유튜브 채널 '슈퍼브이 프렌즈'의 ‘슈퍼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영상에서 ‘응가’는 강력한 냄새를 풍기는 ‘슈퍼똥’이라는 캐릭터로 표현된다.

그로비교육은 4세부터 9세를 대상으로 영어, 한글, 수학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마트러닝 ‘슈퍼브이’ 론칭을 준비 중이다. 유튜브 채널 '슈퍼브이 프렌즈'는 그로비교육의 본 서비스인 '슈퍼브이'와 별개로 영유아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먼저 개설되었다.

아직 본 서비스 브랜드가 정식 론칭 되지 않은 상태에서, 개설된 지 열흘도 안 된 생소한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슈퍼브이 프렌즈의 ‘슈퍼똥’은 지난 21일 첫 공개 후, 조회수 5만을 돌파하며 조용한 인기몰이 중이다.

도입부는 슈퍼브이의 캐릭터 중 '슈키'와 '이비'가 등장하며, ‘뿡뿡뿡뿡~ 냄새 왜 날까~?’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황금색의 응가 캐릭터가 뱃속을 탐험하다가, 슈퍼똥이 되어 밖으로 나오는 스토리다. ‘뿌직 뿡, 뿡뿡빵빵~’하는 후렴구가 재미를 더한다. 

또 영유아의 배변 습관 위주의 수많은 응가송 콘텐츠 사이에서 '똥은 왜 냄새가 날까?'라는 궁금증을 재미있게 풀어준다는 점이 색다르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슈퍼브이 프렌즈'는 스마트러닝 서비스 슈퍼브이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동요, 율동,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한편, 그로비교육이 만드는 유아 스마트러닝 '슈퍼브이'는 2022년 11월 말 공식 론칭 예정이다. 지난 16일 슈퍼브이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자세한 사항은 슈퍼브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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