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오브워크래프트' 9번째 확장팩 용군단 11월29일 출시

안희찬 2022. 9.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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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Dragonflight)을 한국 시각 11월 29일 오전 8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11월 28일 오후 3시) 전 세계 출시한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용의 땅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이들의 유서 깊은 유산의 일부가 되어 가는 한편, 용의 섬의 비밀이 드러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모험으로 모두를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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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홉 번째 확장팩, 용군단(Dragonflight)을 한국 시각 11월 29일 오전 8시(태평양 표준시 기준 11월 28일 오후 3시) 전 세계 출시한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용의 땅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이들의 유서 깊은 유산의 일부가 되어 가는 한편, 용의 섬의 비밀이 드러나는 모습을 함께 지켜볼 수 있는 새로운 모험으로 모두를 초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용군단에서 플레이어는 용의 섬을 발견하고 고대 용의 위상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새로운 지역 네 곳을 탐험하게 된다. 용의 섬이 깨어남에 따라 먼 옛날 잊혔던 비밀들이 속속들이 드러나고, 플레이어들은 용의 섬의 땅과 하늘을 두루 누비면서 용의 섬이 보여주는 모습들을 누리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이곳에서 긴 잠에서 깨어나 투쟁에 동참하는 드랙티르와 조우하게 되는데 용군단 확장팩을 사전 구매했다면 사전 패치 시점부터 드랙티르를 플레이할 수 있다.

드랙티르는 뛰어난 기동성을 자랑하며 종족 고유 직업인 기원사는 용족 특유의 신비로운 재능을 이용해 원거리 공격 담당이나 치유 담당으로서 아군을 지원할 수 있다.

용 조련술을 터득해 용의 섬 비룡에 올라타 하늘 높이 날아올라 비행을 즐길 수도 있다.

또 새로운 특성 시스템을 통해 모든 레벨에서 창의적으로 능력을 선택해 직업을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11월 29일 용군단은 8개의 던전을 선보이는데 이중 4개는 새로운 레벨 상한인 70 레벨을 향해 나아가면서 친구들과 함께 공략할 수 있고 나머지 4개 던전은 최상위 콘텐츠에 진입해 도전이 가능하다. 확장팩의 첫 번째 공격대인 현신의 금고는 12월 15일에 모든 난이도가 해제될 예정이다.

용군단은 영웅 꾸러미(한화 8만4900원)와 신화 꾸러미(한화 10만9900원)로 디지털 사전 구매가 가능하다.

[안희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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