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에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추진..제주·충남만 없어

김소연 2022. 9. 3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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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곳은 충남과 제주 두 곳뿐이다.

대전과 세종 등 10곳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 중이고, 경남·전남 등 5곳에는 건립이 확정됐다.

충남도가 도내 시·군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희망 조사를 했는데, 예산군이 예산읍 예산리 일대 1천11㎡ 부지에 유치하겠다고 의향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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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촬영 양영석]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가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없는 곳은 충남과 제주 두 곳뿐이다.

대전과 세종 등 10곳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 중이고, 경남·전남 등 5곳에는 건립이 확정됐다.

충남도가 도내 시·군 대상으로 시청자미디어센터 유치 희망 조사를 했는데, 예산군이 예산읍 예산리 일대 1천11㎡ 부지에 유치하겠다고 의향서를 냈다.

도는 방송통신위원회에 유치 의사를 밝힐 계획으로, 방통위 심의 등을 거쳐 건립 여부가 확정된다.

도 관계자는 "고령층과 저소득층 등 미디어 활용 취약계층이 증가하는 상황에 도민 상대 미디어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는 맞춤형 미디어 교육, 시청자 방송 참여, 소외계층 미디어 교육 등을 지원한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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