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중국집 몰래 들어가 돈 훔친 30대..경비시스템 해제 미리 익혀

이지선 기자 2022. 9. 3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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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던 중국집에 상습적으로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씨(3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4시9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중국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25만원을 가져가는 등 3차례에 걸쳐 1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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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일하던 중국집에 상습적으로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30대가 덜미를 잡혔다.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야간건조물침입절도 등 혐의로 A씨(31)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오전 4시9분께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중국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25만원을 가져가는 등 3차례에 걸쳐 1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중국집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 분석을 통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추적에 나선 경찰은 경기도에서 A씨를 검거했다.

조사 결과 A씨는 앞서 해당 중국집에서 일을 하며 경비 시스템 해제 방법을 익혀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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