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맞춤형 주거종합계획 수립..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황봉규 2022. 9.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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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32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거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군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앞서 수립된 2013∼2022 주거종합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10년간의 주거정책 비전 및 추진방향, 경남의 주거현황 및 여건, 주택수요 및 공급계획, 계획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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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주거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32 경상남도 주거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주거정책 분야별 전문가, 시·군 주택공급 및 주거복지 담당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인 경남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0일 용역 추진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추진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개최한 착수보고회에 이은 두 번째 보고회다.

보고회에서는 앞서 수립된 2013∼2022 주거종합계획에 대한 평가, 향후 10년간의 주거정책 비전 및 추진방향, 경남의 주거현황 및 여건, 주택수요 및 공급계획, 계획 실현을 위한 추진과제 등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로 인한 도내 1인 가구 증가와 주거복지에 대한 수요 다변화 등 주거여건이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정부의 주거종합계획 및 부동산 대책과 연계해 내년 2월까지 용역을 마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남 주거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경남도 맞춤형 주거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주거종합계획은 '주거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주거정책의 기본목표, 주택·택지의 수요 및 공급에 관한 사항, 주거환경 정비와 노후주택 개량 등에 관한 사항, 주거복지전달체계에 관한 사항 등을 담는다.

경남형 자치경찰 발전…자치경찰위-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남대학교 행정대학원은 30일 경남대학교 본관 3층 소회의실에서 경남형 자치경찰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경남형 자치경찰제 제도 정착과 발전을 위한 자치경찰제 정책 연구·개발 자문, 자치경찰제 도민 인식 제고와 참여 확대를 위한 다각도 홍보 지원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현태 경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경남대학교는 많은 경찰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경찰학과를 보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이 경남형 자치경찰제 추진 및 홍보와 자문 기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토대로 경남형 자치경찰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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