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완도~통영시 해역 적조주의보 오후 2시부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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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남 완도군 완도에서 경남 통영시까지의 해역에서 30일 오후 2시부로 전 해역의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후 해수부는 이 구역 해역에서 더는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이 발견되지 않자 주의보를 해제했다.
해수부는 "적조 종합상황실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피해 없이 적조주의보를 해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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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남 완도군 완도에서 경남 통영시까지의 해역에서 30일 오후 2시부로 전 해역의 적조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9/30/yonhap/20220930112550495igdf.jpg)
올해 적조는 지난달 26일 주의보가 처음으로 발령됐으며 일부 해역은 대응 단계가 경계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다.
이후 해수부는 이 구역 해역에서 더는 적조생물(코클로디니움)이 발견되지 않자 주의보를 해제했다.
우리나라 여름철에 적조를 일으키는 코를로디니움은 물고기 아가미에 붙을 경우 산소 교환 능력을 감소시켜 폐사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해수부는 "적조 종합상황실 및 중앙적조대책본부와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한 결과 피해 없이 적조주의보를 해제하게 됐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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