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연세대, 한국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강성철 2022. 9.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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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10월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종학당 장학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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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세종학당 확대·세종한국어평가(SKA) 활용 협력
세종학당재단-연세대 업무협약 세종학당재단과 연세대학은 한국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가운데 좌측부터 이해영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서승환 연세대 총장. [연세대학교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10월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는 세종학당 수강생을 전체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확대한다. 또 외국인 유학생 선발에 재단의 세종한국어평가(SKA) 프로그램을 활용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세종학당 장학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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