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재단-연세대, 한국어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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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10월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세종학당 장학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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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양질의 한국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세대(총장 서승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 10월 '연세대 글로벌인재대학 온라인 세종학당'을 개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 입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대는 세종학당 수강생을 전체 학부 및 대학원생으로 확대한다. 또 외국인 유학생 선발에 재단의 세종한국어평가(SKA) 프로그램을 활용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세종학당 장학 프로그램 운영과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한국어·한국문화 확산에도 협력한다.
이해영 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두 기관의 협력으로 더 많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체계적인 한국어 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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