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누구나 집' 민간사업자에 우미건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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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광주 '누구나 집'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남구 에너지밸리 '분양가 확정 분양 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우선 협상자로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누구나 집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살고 나서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 가격으로 임대 의무 기간(10년) 종료 후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 임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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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수도권 외 지역에서 처음으로 추진되는 광주 ‘누구나 집’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광주도시공사는 남구 에너지밸리 '분양가 확정 분양 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립사업' 우선 협상자로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컨소시엄은 최고 19층, 14개 동, 59㎡ 441세대·84㎡ 321세대 등 모두 762세대 임대주택을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리츠(부동산 간접투자 회사) 설립, 사업계획 승인, 기금투자 심사 등을 거쳐 2024년 착공해 2026년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7년 준공할 예정이다.
약 300세대를 무주택 청년·신혼부부에게 특별 공급하고 나머지는 무주택자에게 일반 공급한다.
누구나 집으로 불리는 이 사업은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이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에 살고 나서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 가격으로 임대 의무 기간(10년) 종료 후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공공 임대 모델이다.
광주도시공사는 지난 3월 수도권 외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자를 공모했으나 단독 응모한 업체가 기준 점수를 넘지 못하자 재공모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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