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일 구로구청장 "재개발·재건축지원단 설치..변화 만들것"

고현실 2022. 9.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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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역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원 조직을 만든다.

문 구청장은 "내년 1월 과감한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돌입한다"며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을 설치해 노후·불량주택을 단기간 내 신규주택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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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시장 방문한 문헌일 서울 구로구청장 [서울 구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지역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고자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원 조직을 만든다.

문헌일 구청장은 다음 달 8일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이런 내용을 담은 민선 8기 주요 사업 계획을 30일 발표했다.

문 구청장은 "내년 1월 과감한 조직개편을 통해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돌입한다"며 "행정기관, 전문가, 주민이 참여하는 '재개발 재건축사업 추진지원단'을 설치해 노후·불량주택을 단기간 내 신규주택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7월 취임한 문 구청장은 지난 석 달간의 성과로 ▲ 민선 8기 슬로건 확정 ▲ 저소득층 재난지원금 지원 ▲ 수평적 조직문화 강화 등을 꼽았다.

그러면서 "전략 수립 및 체제 정비 등 민선 8기 구정 운영을 위한 만반의 채비를 갖췄으니 지금부터가 진짜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문 구청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재개발·재건축 문제를 해결하고 G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취임 첫날의 각오로 새로운 변화를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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