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500원..3.1% 인상

우영식 2022. 9. 3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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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1% 인상한 시급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90원보다 310원 오른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천620원보다 880원 많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포천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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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내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3.1% 인상한 시급 1만500원으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포천시청사 [포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생활임금 시급 1만190원보다 310원 오른 금액으로, 정부가 고시한 내년 최저임금 9천620원보다 880원 많은 수준이다.

생활임금은 내년 1월 1일부터 포천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을 보완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최소한의 인간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자치단체가 생활임금위원회를 열어 매년 결정한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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