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음달 14일부터 확진자 의무 자가격리 폐지(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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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다음달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
로이터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정부 개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역 정책을 추진하길 원한다"며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요구되던 5일간의 의무 자가 격리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유행 초기 강력한 국경 봉쇄령을 시행해오던 호주는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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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호주가 다음달 14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 의무를 폐지한다.
로이터통신과 가디언에 따르면 앤서니 알바니스 호주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우리는 정부 개입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는 방역 정책을 추진하길 원한다"며 기존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요구되던 5일간의 의무 자가 격리를 철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유행 초기 강력한 국경 봉쇄령을 시행해오던 호주는 올해 초부터 단계적으로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받아들였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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