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이 갖지 못한 힘을 보여준다"..대북 압박 위해 연합훈련 과시하는 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연합훈련이 활발해지고 있다.
과거 북한의 핵실험이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당시 미군은 전략자산을 잇따라 투입하며 압박에 나섰으나,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시험발사 등을 저지하지 못했다.
북한의 도발 행보를 막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힘의 우위를 과시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북한이 갖지 못한 연합전력을 앞세워 미국과 동맹국들의 힘을 과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6~29일 핵 항모 참가 한미 해상 연합훈련도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지속하는 가운데 한국과 미국, 일본의 연합훈련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제사회에서 고립된 북한이 갖지 못한 동맹 및 우방국 전력을 최대한 활용해 대북 압박을 진행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한·미 병력은 비행장 장악과 인질 구출, 야간 자유낙하 침투, 모의 근접항공지원(CAS)과 정밀사격, 직접행동공습 등을 훈련했다.
미군은 2017년 이후 이 훈련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9월 훈련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해병대는 다음달 3∼13일 필리핀에서 실시하는 ‘2022 카만닥(KAMANDAG) 훈련’에 최초로 참가한다.
동해상에서는 지난 26∼29일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가 참가한 한·미 해상 연합훈련이 실시됐다. 30일에는 한·미·일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이 진행된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중이 형! 합의금 건네고 처벌받았으면 끝났을 일… 형이 일 더 키웠다"
- 부모 도박 빚 갚으려고 배우 딸이 누드화보…주말극 ‘미녀와 순정남’ 막장 소재 논란
- 광주서 나체로 자전거 타던 유학생, 숨진 채 발견
- 팬 돈까지 뜯어 17억 사기…30대 유명 가수, 결국 징역형
- 구혜선, 이혼 후 재산 탕진→주차장 노숙…“주거지 없다”
- 생방 도중 “이재명 대통령이”…곧바로 수습하며 한 말
- 유영재, 입장 삭제 ‘줄행랑’…“처형에 몹쓸짓, 부부끼리도 안 될 수준”
- 반지하서 샤워하던 여성, 창문 보고 화들짝…“3번이나 훔쳐봤다”
- "발가락 휜 여자, 매력 떨어져“ 40대男…서장훈 “누굴 깔 만한 외모는 아냐” 지적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