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동축제, 내달 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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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의 대표축제 '서동축제'가 내달 1일 개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금마의'빛'과'물'을 품은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익산시 관계자는"인원 제한 없는 축제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서동축제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됐다"며"이를 통해 백제 왕도 익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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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전라북도 익산시의 대표축제 ‘서동축제’가 내달 1일 개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금마의‘빛’과‘물’을 품은 이번 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풍성한 즐길거리로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한다.
개막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만큼 풍성한 축하 공연과 함께 축제의 주인공을 찾는 어린이 서동·선화 선발대회, 야간경관 점등식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서동의 생애, 특히 무왕의 즉위 과정을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로 엮어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토리가 담긴 유등 약 60점이 서동공원 곳곳에 전시되며 금마저수지는 해상왕국 백제의 꿈을 담은 LED 돛배가 빛을 발한다.
서동공원부터 금마저수지까지 축제장 곳곳을 수놓을 유등 전시는 밤 11시까지 감상할 수 있어 관광객들은 낮부터 밤까지 축제를 오롯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이 낮부터 밤까지 지역에 체류하며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익산방문의 해를 맞아 축제 운영 시간을 밤 11시까지 연장했다. 전국 규모의 대형 유등을 보유하고 있는 시는 아름다운 빛에 백제 역사를 입혀 새로운 야간 관광 아이템을 발굴했다.
화려한 야간경관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대폭 강화하는 등 축제 프로그램을 오후와 심야시간대 집중시키면서 체류형 관광 축제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익산시 관계자는“인원 제한 없는 축제 개최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서동축제는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는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됐다”며“이를 통해 백제 왕도 익산의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겠다”고 전했다.
/익산=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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