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수요 둔화 가능성에..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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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증시에서 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들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배경은 애플 제품 수요 둔화설에 이어 전날 애플 주가 하락(-4.91%)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애플은 이날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앱, 통신사 등을 통해 아이폰14 시리즈(일반·플러스·프로·프로 맥스)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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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애플 제품에 대한 수요 둔화 가능성이 제기되자 증시에서 비에이치 등 아이폰 부품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비에이치는 30일 오전 10시45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4.65% 하락한 2만5650원에 거래중이다. LG이노텍은 장 초반 -4.5%까지 하락했으나, 현재 보합세까지 소폭 반등한 모습이다.
LG이노텍은 아이폰 14 시리즈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 비에이치는 연성회로기판을 애플에 납품해 아이폰 부품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종목이 약세를 보인 배경은 애플 제품 수요 둔화설에 이어 전날 애플 주가 하락(-4.91%)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킹 달러' 현상과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에 아이폰14 증산 계획을 접었다. 하반기에 9000만대의 생산 계획 외에 추가로 600만대를 증산하려 했지만 이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여기에 아이폰14 수요가 예상보다 부진한 점도 한몫했다.
외국계 투자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제품 및 서비스 수요 둔화를 이유로 애플의 목표주가를 기존 185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다.
한편 애플은 이날부터 애플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 스토어 앱, 통신사 등을 통해 아이폰14 시리즈(일반·플러스·프로·프로 맥스)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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