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MF 발베르데, 라리가 '9월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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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페데리코 발베르데(24)가 2022~20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9월의 선수에 뽑혔다.
라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발베르데가 투표를 통해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월에 치른 3경기를 모두 승리했는데, 발베르데는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2016년 우루과이의 CA페냐롤에서 프로에 입문한 발베르데는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레알 2군)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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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발베르데가 투표를 통해 ‘9월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 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개막 6연승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발베르데는 초반 질주에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9월에 치른 3경기를 모두 승리했는데, 발베르데는 2골을 넣으며 활약했다. 그는 지난 11일 이강인의 소속팀 마요르카전과 19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2경기 연속 골을 넣었다.
라리가 사무국은 발베르데가 득점 외에 공수 양면에서 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선정 배경을 전했다.
발베르데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리와 한조에 묶인 우루과이 국가대표다. 손흥민의 팀 동료인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와 함께 중원에서 최전방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다윈 누녜스(리버풀)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2016년 우루과이의 CA페냐롤에서 프로에 입문한 발베르데는 2016~2017시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레알 2군)에 입단했다. 이어 데포르티보(임대) 등을 거쳐 2018~2019시즌부터 레알 마드리드 1군에 합류했다.
이른바 ‘크카모’의 한 축이었던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떠난 이번 시즌 주전을 꿰찼다. 레알 마드리드의 개막 후 6연승(승점 18) 과정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카세미루의 공백우려를 완전히 씻었다.
2017년부터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뛰고 있는 발베르데는 A매치 44경기에서 4골을 넣었다. 9월에 열린 이란, 캐나다와의 A매치에도 모두 출전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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