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오클라호마주에 1호점 오픈..美 영토 20개 주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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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중남부 지역인 오클라호마 주에 1호 매장으로 오클라호마시티 BBQ 매장을 30일(현지시간) 열고 미국 내 진출지역을 20개 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BBQ는 최근 뉴저지주에 11번째 매장 오픈을 밝힌 데 이어 오클라호마주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의 본 고장인 미국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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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문화 선도 이어 떡볶이·김치볶음밥 한식 메뉴도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중남부 지역인 오클라호마 주에 1호 매장으로 오클라호마시티 BBQ 매장을 30일(현지시간) 열고 미국 내 진출지역을 20개 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BBQ는 최근 뉴저지주에 11번째 매장 오픈을 밝힌 데 이어 오클라호마주에도 매장을 오픈하며 프랜차이즈의 본 고장인 미국 시장 선점을 위한 잰걸음을 하고 있다.
이번 매장 개점에 따라 BBQ는 현지 소비자들에게 K-치킨 맛을 전달하며 치맥(치킨+맥주) 문화를 선도하면서 치킨뿐 아니라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다양한 한식 메뉴도 선보인다.
앞서 BBQ는 올 하반기 △앨라배마 △애리조나 △델라웨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오클라호마 주 진출 계획을 내놨다.
현재 BBQ는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텍사스, 하와이, 콜로라도 등 미국 20개 주에 진출했다.
BBQ 오클라호마시티 가맹점주는 “BBQ치킨은 한류 덕분에 한인과 미국인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오클라호마 지역 사회는 K-치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BQ는 2025년까지 세계 5만개 가맹점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 미국 외식 전문지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의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됐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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