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 주택전시관 오픈

[옥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DL건설이 30일 충북 옥천에서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의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옥천읍 일원에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84㎡(485가구), 109㎡(60가구) 545가구다.

청약 일정은 내달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 정당계약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옥천군, 충북도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이 없고, 전매도 가능하다.

e편한세상 옥천 퍼스트원은 DL건설이 옥천군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단지로 관심이 높다.

옥천군의 생활 인프라는 물론 대전까지 20여 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대전 오정에서 옥천을 잇는 대전~옥천 광역철도가 2026년 확장되면 대전 접근성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파트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죽향초등학교가 있고 옥천중, 옥천여중, 옥천고도 단지 인근에 있다.

죽향초등학교 인근 상업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하나로마트, 옥천시장 등 쇼핑 시설과 옥천군청, 옥천읍사무소, 옥천군법원, 여성회관 등 관공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산바래기산, 마성산, 동안저수지, 교동저수지 등 자연녹지가 풍부하고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시인 정지용 생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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