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커리, 일본에서 BTS 슈가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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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중 하나인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29)가 일본에서 만났다.
NBA 사무국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훈련장을 찾은 슈가와 커리가 인사를 주고받는 영상을 올렸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둘의 만남을 자세히 전했고, NBA 공식 SNS는 슈가와 골든스테이트의 슈터 클레이 톰슨이 함께 한 사진도 올리며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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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골든스테이트 훈련장에서 만남…선물 교환
NBA 챔피언 골든스테이트, 워싱턴과 시범경기 위해 일본 찾아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중 하나인 스테판 커리(34·골든스테이트)와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29)가 일본에서 만났다.
NBA 사무국은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훈련장을 찾은 슈가와 커리가 인사를 주고받는 영상을 올렸다. 만남은 슈가가 골든스테이트 선수단이 훈련 중인 도쿄의 한 체육관을 찾아 이뤄졌다.
커리는 슈가와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만나서 반갑다. 우리 모두 당신의 팬"이라고 했고, 슈가도 웃으며 "만나서 영광스럽다"고 답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둘은 사진 촬영과 함께 유니폼, 앨범 선물을 주고받았다.
커리도 자신의 SNS에 슈가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슈가, 당신을 만나 정말 큰 영광이었다"고 썼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둘의 만남을 자세히 전했고, NBA 공식 SNS는 슈가와 골든스테이트의 슈터 클레이 톰슨이 함께 한 사진도 올리며 주목했다.
앞서 커리는 자신의 SNS에 골든스테이트 유니폼을 들고 사진을 찍은 슈가의 사진을 공유하며 "유니폼 멋지다. 곧 보자"며 만남을 예고했다.
슈가는 개인 일정을 위해 지난 27일 일본으로 출국했고, 커리는 30일과 10월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위싱턴 위저즈와 NBA 시범경기에 나서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골든스테이트는 일본의 IT기업 라쿠텐의 후원을 받고 있다. 워싱턴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 하치무라 루이의 소속팀이다.
커리는 2015년과 2016년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상을 받았고, 지난 시즌을 포함해 골든스테이트를 네 차례 챔피언에 올렸다. 지난 시즌 파이널 MVP다. 슈가는 NBA를 좋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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