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동국대학교, 불법도박근절 업무협약 체결

권수연 2022. 9. 3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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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와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다양한 형태의 불법도박이 확산되고 있어 두렵다"며 "공단의 노하우와 젊은 세대의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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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 국민체육진흥공단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와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8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9일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학생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불법도박에 대한 효과적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쌍방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동국대학교는 경찰행정학부에 최초로 '불밥도박 예방론'이라는 학과수업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불법도박 관련 정보 제공, 특별강의 진행 등의 역할을 지원한다. 

수업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험을 통해 해결하는 '리빙랩' 일환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이슈를 분석해 문제해결방안을 제시하는 PBL(Problem Based Learning) 방식을 도입해 과제를 수행한다. 공단은 작성된 과제에 대한 평가와 우수자(조)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또한 도출된 아이디어를 토대로 실무에 적용할 방침이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거치며 다양한 형태의 불법도박이 확산되고 있어 두렵다"며 "공단의 노하우와 젊은 세대의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만나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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