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 생활환경 개선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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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안동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진도군 조도면은 28개의 유인 섬 중 가사도와 혈도, 광대도, 송도, 주지도, 양덕도 등을 제외한 22개 유인 섬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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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함께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에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기초로 인허가를 포함한 행정적, 경제적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 공원 지역 섬마을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과 소득 기반 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안동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장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진도군 조도면은 28개의 유인 섬 중 가사도와 혈도, 광대도, 송도, 주지도, 양덕도 등을 제외한 22개 유인 섬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돼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섬 지역 주민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섬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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