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퇴직인들, 무안 고구마 수확현장서 '구슬땀'

배상현 2022. 9. 30.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퇴직인들이 30일 전남 무안에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계센터를 통해 구성된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에서 첫 영농지원을 했다.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남농협이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농촌 인력지원 사업으로 지난 20일 개소식 이후 첫 인력중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10여 명의 농협 퇴직동인회 인력이 무안군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농협 퇴직인들이 30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일대에서 첫 영농지원을 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 퇴직인들이 30일 전남 무안에서 영농지원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농협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계센터를 통해 구성된 인력이 무안군 현경면 일대에서 첫 영농지원을 했다.

농협동인회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전남농협이 전남도·무안군과 함께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농촌 인력지원 사업으로 지난 20일 개소식 이후 첫 인력중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10여 명의 농협 퇴직동인회 인력이 무안군 고구마 수확 현장에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전남농협동인회 고상연 회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자들이 퇴직 후에도 충분히 활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다”며 젊은 노동자들만큼은 아니지만 부족한 일손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