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냄새 맡으로 오세요"..다올저축은행, 머니퍼퓸 이벤트

다올저축은행이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다올저축은행은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몰에 팝업 스토어 '살롱 드 머니퍼퓸(Salon de Money Perfume)'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올저축은행은 '다올디지털뱅크 Fi(파이)' 앱 출시를 기념해 돈 향기를 담은 향수 머니퍼퓸을 출시했다. 지폐 성분 분석을 통해 지폐의 향기를 섬세하게 구현한 향수라는 게 다올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머니퍼퓸을 조향한 향기 전문 브랜드 수향은 "돈 때문에 걱정하거나 마음이 무거워지지 않도록 상큼한 느낌이 담긴 향을 구현했다"고 전했다.

다올저축은행이 내달 3일까지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에서는 머니퍼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시향존, 인생네컷 포토부스, 대형금고 이벤트 존, 파이 앱 홍보존 등 4개의 스팟으로 구성됐다. 대형 머니퍼퓸 향수병, 금속금고 등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도 설치됐다.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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