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 1일부터 천안에서 킥오프

김태석 기자 2022. 9.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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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이 킥오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구장에서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을 연다고 밝혔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프로연맹이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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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2022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K-WIN CUP)이 킥오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천안 재능교육연수원구장에서 K리그 여자 풋살대회 퀸컵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블루베리NFT, 레모나, 게토레이가 후원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지원한다.

K리그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프로연맹이 개최하고 있는 대회다. 지난해까지는 여자 대학생 동아리 축구대회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전 연령대 성인 풋살 대회로 치러진다. K리그 구단들이 직접 선수를 선발해 팀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개 팀이 출전한다. 배기종 경남 FC 코치가 지도자로 나서는 경남 '레드 로즈'를 비롯해 부산 아이파크 미드필더 어정원의 친누나가 뛰는 부산 아이파크, 아프리카 TV BJ 12명이 팀을 구성한 서울 이랜드, 연령별 대표팀 출신 신민아 선수가 뛰는 안산 그리너스 등 구성이 각양각색이다.

대회 첫날에는 전체 선수단을 소집해 인기 축구 유튜버 '고알레'의 이호, 고체티노, 박무리뉴, 선나바로, 그리고 전 축구 선수 주수진이 진행하는 축구 클리닉과 미니 운동회를 통해 분위기를 북돋는다. 이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선수간 친목을 도모하며, 조 추첨식을 진행한 뒤 팀별로 출사표와 소감을 듣는다. 각조는 3개 팀씩 4개 조로 이뤄진다. 경기 방식은 5대5 풋살이며 경기 시간은 전후반 각각 10분씩이다. 2일에는 4개조가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 리그를 치른 후, 각조 1위, 2위, 3위가 순위별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중 1위 토너먼트 결승전에서 이긴 팀이 우승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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