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 주민제안과제 137건 심사

박준 2022. 9.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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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및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포함돼 대구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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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시교육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19.03.02.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 제2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설문조사 및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주민제안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위원회는 이날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주민참여 전문분과위원회의 검토를 거친 주민제안과제 137건에 대한 사업부서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 시급성, 필요성 등을 심사 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제안된 과제는 기획조정분과에서 45건(급식질 개선 및 다자녀 가정 지원 등), 교육정책분과에서 49건(돌봄교실 내실화 및 방과후프로그램 내실화 등), 교육행정분과에서 43건(공립유치원 확대 및 교내 문화공간 확대 등)에 대해 사전 검토를 마친 상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2023년도 본예산 편성 요구 사업에 포함돼 대구시의회의 예산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대구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선정된 과제에 대해 학교, 지역사회 현장의 소중한 의견을 귀 담아 듣고 짜임새 있는 계획을 수립 후 대구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미래역량교육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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