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변신' 개그맨 황현희가 말하는 '비겁한 돈' 은 뭘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작가이자 개그맨인 황현희씨가 제136회 수원포럼 강사로 나선다.
황현희 작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면 벌었던 돈의 10배를 재테크로 벌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 작가는 '버츄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tbs 라디오), '라디오스타'(MBC) 등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돈나와'를 운영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작가이자 개그맨인 황현희씨가 제136회 수원포럼 강사로 나선다. 주제는 ‘비겁한 돈’이다.
수원시는 오는 6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대면·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제136회 수원포럼을 연다.
KBS 1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황현희 작가는 KBS2 TV ‘개그콘서트’에서 ‘황현희 PD의 소비자 고발’, ‘불편할 진실’ 등 인기코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14년 개그콘서트에서 하차한 후 경제 공부를 하며 투자에 눈을 떴다. 황현희 작가는 언론 인터뷰에서 “개그맨으로 활동하면 벌었던 돈의 10배를 재테크로 벌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황현희 작가는 “실력이 없어도 돈을 많이 벌고 싶은 비겁한 마음을 인정해야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한다. 또 “우리보다 훨씬 더 크고,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상대들과 정정당당하게 겨룰 이유는 없다”며 “우리는 비겁해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황현희 작가는 이날 포럼에서 ‘비겁한 투자’ 방법을 설명하며 투자가로서 경험과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황 작가는 ‘버츄얼토크 가상자산’(한국경제TV), ‘천만의 말씀 황현희입니다’(tbs 라디오), ‘라디오스타’(MBC) 등에 출연했고, 유튜브 채널 ‘조사하면 돈나와’를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기업경제학 석사 과정 재학 중이다. 저서로 ‘비겁한 돈’(2021)이 있다.
별도 신청 없이 포럼(대면)에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으로 참여할 시민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인적자원과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fob140@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은둔 재력가와 연애중?…“이별한 상태·금전 제공 없어”
- “담뱃값 대신 복권 샀는데”…연금복권 1·2등 동시 당첨
- “평균 연봉 9000만원, 실화냐?” 김 대리, 이직한 이유 있었네
- “성관계 하라”...'보살' 행세하며 가스라이팅한 동거녀 살해
- “당근마켓 중독, ‘벼락거지’ 될까봐 끊었어요” 떠나는 사람들
- "돈스파이크 마약전과 3범"…마약 최근 시작 아니었다
- 이정재·정우성 "박민영 열애설 난 강모씨 회사 투자? 일면식도 없다”
- 경찰도 “이거 악질”이라던 촉법소년 성폭행범…범행후 옷 3번 갈아입었다
- 7년전 살해된 아들, 엄마가 연못 물 다 퍼내 시신 찾았다
- 조응천 "검사 출신 尹 ‘XX’ 평소 말버릇…조금 억울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