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상금 1억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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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터치드가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우승 영예를 안았다.
터치드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생방송에서 우승팀으로 호명됐다.
우승자 발표 후 윤민은 "터치드의 여정 중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챕터가 끝났다. 앞으로의 여정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밴드 육성을 목표로 내걸고 출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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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드는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펼쳐진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파이널 생방송에서 우승팀으로 호명됐다. 톱3에 함께 오른 설(SURL), 유다빈밴드와 경쟁한 끝 정상에 올랐다.
우승팀은 사전 어쿠스틱 동영상 점수, 사전 엠넷 플러스 투표 점수, 생방송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가렸다. 터치드는 ‘헤드라이너’를 주제로 진행된 파이널 미션에서 자작곡 ‘얼라이브’(Alive)로 강렬한 무대를 꾸며 우승자로 꼽혔다.
터치드는 윤민(보컬), 김승빈(리더, 드럼), 존비킴(베이스), 디온(기타), 채도현(키보드) 등 5명으로 구성된 밴드다.
우승자 발표 후 윤민은 “터치드의 여정 중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챕터가 끝났다. 앞으로의 여정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채도현은 “‘밴드는 라이브’라는 말이 있다. 밴드 음악에 매력을 느끼신 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은 대한민국을 대표할 글로벌 밴드 육성을 목표로 내걸고 출발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Mnet에 딸면 약 300여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승한 터치드는 1억원의 상금과 전용 스튜디오, 우승 앨범 제작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터치드를 포함해 이 프로그램에서 톱8에 오른 밴드들은 서울, 대구, 부산, 전주, 여수 등지에서 전국 투어도 펼친다. 첫 공연은 10월 1~2일 파이널 생방송 진행 장소인 서울 올림픽공원 SK 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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