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 '교통량 분산' 간드락마을 도로개설사업 올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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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이도지구와 아라동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개설되는 도로는 연장 385m·폭 20m의 왕복 4차로로, 총 사업비는 138억원(공사 27억원·보상 111억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 분산 효과 뿐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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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시는 이도지구와 아라동간 교통량 분산을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간드락 마을 도로개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개설되는 도로는 연장 385m·폭 20m의 왕복 4차로로, 총 사업비는 138억원(공사 27억원·보상 111억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진행된 편입토지 보상 협의를 마치고, 지난해 4월 개설 공사를 시작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개설이 완료되면 교통 분산 효과 뿐 아니라 연북로와 아라동 지역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관리실태 지도점검 실시
제주시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단지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초까지 공동주택 관리실태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인 61개소 중 준공년도가 오래된 2개소를 선정해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관리규약 제·개정 및 운영의 적정성 △입주자대표회의 선출 및 운영의 적정성 △장기수선계획 운영 및 집행의 적정성 등이다. 시는 관리비 횡령 등 부당집행 사례가 발견될 경우 사법기관에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26개소에 대한 점검이 완료됐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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