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의 낙과 나눔 행사, 42분만에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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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29일 실시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마련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는 2018년 이후 두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 임직원 및 판교일대 직장인들이 함께 낙과를 나누며 피해입은 우리 농가의 빠른 재해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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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2톤 사과 모두 가져가…시작부터 긴 대기줄
NS홈쇼핑은 29일 실시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NS홈쇼핑이 마련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는 2018년 이후 두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는 NS홈쇼핑 임직원 및 판교일대 직장인들이 함께 낙과를 나누며 피해입은 우리 농가의 빠른 재해복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준비된 2톤가량의 낙과는 시작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며 42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커머스 엔라방을 통해 현장 중계됐다. ‘열매나무 못난이 사과’의 판매도 함께 이뤄져 우리 농가를 응원하는데 힘을 보탰다.
낙과 사과를 받아 든 판교 인근의 직장인 김 모 씨(35세)는 “주변 회사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한다고 해 동료들과 참여했다”며 “이런 좋은 사과를 낙과라서 판매하기 힘들다니 태풍피해로 속상한 농부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태풍피해를 입은 우리 농가의 빠른 재해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고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NS홈쇼핑은 앞으로도 건강한 우리 먹거리의 근간인 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제값 받는 농수축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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