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규확진 732명..이틀 연속 세자릿수

김경훈 기자 2022. 9. 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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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2명이 신규 확진됐다.

30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12명을 포함해 7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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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대비 주간평균 239명↓, 재택치료 4502명
29일 대전에서 73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32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틀 연속 세자릿수에 머물렀다.

30일 대전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외입국 감염 12명을 포함해 732명이다. 하루 전보다 84명, 일주일 전보다 72명 적다.

대전의 확진자는 지난 21일 954명, 22일 804명, 23일 815명, 24일 723명, 25일 406명으로 닷새째 세자릿수에 머물다 실외마스크 전면 해제 이후 26~27일 이틀 연속 1000명대를 이어가다 다시 사흘만인 28일 816명으로 떨어졌고, 이틀 연속 1000명 이하에 머물렀다.

주간 평균 확진자는 지난주 1044명에서 이번주 805명으로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2.9%(239명) 감소했다.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을 감염시키는 정도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16~22일) 0.79에서 이번주(23~29일) 0.73으로 떨어졌다.

현재 격리 중인 환자 4570명 중 위중증 8명, 준중증 17명, 중등증 22명 등 47명이 감염병 전담병상에서 치료받고 있고, 채택치료자는 4502명이다. 투석·소아·분만 등 특수병상 가동률은 11.7%다.

대전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대전시 인구의 49.7%인 71만 801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784명이다. 백신 접종률은 4차 13.5%, 3차 62.8%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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