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입국 후 PCR 검사 안 받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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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2477만 명이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입국 후 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입국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방역당국은 향후 치명률이 올라가는 등 변화가 발생하면 다시 입국 관리 강화를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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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절반에 해당하는 2477만 명이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했다. 국내 코로나19 항체양성률은 97.38%에 이르렀고, 6차 유행도 잦아들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일상 회복을 단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일인 10월 1일 0시부터 입국 1일 이내에 실시하는 RCR 검사 의무가 해제된다. 입국 후 3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 입국자에 한해 보건소에서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해외 유입 확진율은 9월 기준 0.9%다. 8월(1.3%)보다 0.4%p 줄어든 수치다. BA.5 변이가 우세종이 되면서 치명률 역시 크게 낮아졌다. 방역당국은 향후 치명률이 올라가는 등 변화가 발생하면 다시 입국 관리 강화를 고려하겠다고 전했다.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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