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루 찬스에서도 침묵' 최지만 4타수 무안타, 팀은 2연패 [TB 리뷰]

홍지수 2022. 9. 30. 09: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를 당했다.

지난 25일 토론토전 이후 벤치를 지키던 최지만은 전날 2루타 하나 포함 2안타 경기를 했지만, 이날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팀이 재역전 찬스에서 타석에서 들어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탬파베이 최지만.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홍지수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가 연패를 당했다. 최지만도 침묵했다.

탬파베이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전날(29일) 1-2로 패한 탬파베이는 또 1득점에 그치며 2연패를 당했다. 지난 25일 토론토전 이후 벤치를 지키던 최지만은 전날 2루타 하나 포함 2안타 경기를 했지만, 이날 다시 무안타에 그쳤다.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지만은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페랄타의 중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한 탬파베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두 번째 타석은 4회초. 최지만은 2사 이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경기는 탬파베이가 7회까지 1-0으로 앞서갔다. 최지만은 7회초 1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탬파베이는 8회말 역전을 당했다. 선발 스프링스가 6이닝 동안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두 번째 투수 암스트롱이 8회말 1사 2루에서 콴에게 적시 2루타를 헌납해 1-1 동점이 됐다. 이어 로사리오를 2루수 쪽 땅볼로 잡은 뒤 곤잘레스에게 내야안타를 내주면서 경기는 1-2로 뒤집혔다.

최지만은 팀이 재역전 찬스에서 타석에서 들어섰다. 탬파베이는 9회초 1사 1루에서 페랄타와 마르고가 잇따라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잡았다. 하지만 최지만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고 파레데스가 2루수 뜬공으로 잡히면서 경기가 끝났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