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침묵한 TB, CLE에 역전패..와일드카드 매직넘버 못지웠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탬파베이가 클리블랜드에 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탬파베이는 1-2 역전패를 당했고 2연패에 빠졌다.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티켓 확보를 위한 매직넘버 1을 지우지 못했다.

칼 콴트릴(CLE)과 제프리 스프링스(TB)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탬파베이는 1회초 데이빗 페랄타가 적시타를 터뜨려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탬파베이는 마운드 호투 속에 7회까지 1-0 리드를 이어갔다.

클리블랜드는 8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스티븐 콴이 동점 1타점 2루타를 터뜨렸고 오스카 곤잘레스가 경기를 뒤집는 적시타를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선발 콴트릴이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고 브라이언 쇼가 1이닝 무실점, 엔옐 데 로스 산토스가 1이닝 무실점, 트레버 스테판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탬파베이는 선발 스프링스가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션 암스트롱이 2이닝 2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최지만은 7번 1루수로 출전했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자료사진=최지만)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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