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5만2000원대 붕괴..52주 신저가 또 경신

양지윤 2022. 9. 30.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5만1000원대로 미끄러졌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52%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2000원대를 찍으며 52주 신저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을 감안하면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3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삼성전자가 5만1000원대로 미끄러졌다.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2분 현재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1.52% 내린 5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5만2000원대를 찍으며 52주 신저가를 재차 갈아치웠다.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실적을 감안하면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3분기 실적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이란 전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29% 하락했다. 서스퀘하나가 PC 판매 둔화가 개인을 넘어 기업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발표한 가운데 PC 출하 전망을 기존 11% 감소에서 17% 감소로 하향 조정, 반도체주 목표가를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이에 엔비디아는 4.05%, AMD는 6.17%, 인텔은 2.76% 하락 마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