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게임노트] 다시 식어버린 방망이, 최지만 무안타 침묵..TB, 2연패

최민우 기자 2022. 9. 3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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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다시 침묵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최지만.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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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템파베이 레이스 최지만 ⓒ조미예 특파원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다시 침묵했다.

최지만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두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타율도 0.224로 하락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최지만. 하루 만에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물론 최지만만 부진했던 건 아니다. 탬파베이 타선이 전체적으로 상대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애를 먹었다. 완더 프랑코(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데이비드 페랄타(3타수 2안타 1타점)만 멀티히트를 때려냈을 뿐이다.

결국 탬파베이는 1-2로 졌다. 2연패 수렁에 빠졌고, 시즌전적 85승 71패가 됐다. 이로써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 1도 지우지 못했다.

2회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상대 선발 칼 콴트릴의 94.3마일짜리 싱커를 공략했지만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출루하지 못했다.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다.

7회 세 번째 타석에선 최지만. 1사 1루 때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1사 만루 때 네 번째 타석에 임한 최지만은 결국 삼진을 당했다.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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