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600대 성남 탄천 밤하늘 화려하게 수 놓는다

김평석 기자 2022. 9. 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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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6일 오후 8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신상진 시장과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되는 성남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민선 8기 비전 선포식, 시정구호·방침 우수제안자·모범시민·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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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날 맞아 6일 '드론 라이트 쇼'
지난해 10월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 산책로에서 드론을 형상화한 드론 쇼를 관람 중인 시민들 모습.(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성남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6일 오후 8시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드론 라이트 쇼’를 개최한다. 7일 개최하는 ‘제49주년 성남 시민의 날(10월 8일)’ 기념행사에 앞서 마련하는 축하 전야제다.

이날 10분간 600여대의 드론이 ‘시민의 날 축하’,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 ‘4차 혁명의 수도 성남’ 등의 메시지를 형형색색의 이모티콘(그림문자)으로 새겨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원도심 재개발과 첨단도시 도약을 연상시키는 대군무가 펼쳐져 환상적인 쇼를 감상할 수 있다. 드론 쇼 전체를 관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 산책로다.

성남시 관계자는 “드론쇼는 군집 자율비행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문화공연”이라면서 “코로나19 시대에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시민에게 색다른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진 시장과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되는 성남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는 민선 8기 비전 선포식, 시정구호·방침 우수제안자·모범시민·문화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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