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점령지 병합 포고령..바이든 "인정 안 해"

이필희 2022. 9. 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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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MBC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헤르손주와 자포리자주를 러시아 영토에 편입한다는 포고령에 서명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는 현지시간 30일 크렘린 궁에서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병합조약 체결식을 열 예정인데 이번 서명은 체결식 사전 절차에 해당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절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절대로'라는 단어를 3번 연속 사용하며 강조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도 러시아가 투표를 통해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해 어떠한 결정을 내리든 아무런 법적 효력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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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희 기자 (feel4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930/article/6412797_357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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